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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으로

[한식] 맛집을 찾아서 - 순두부의 맛이 일품인 곳 김명심 순두부 방문일 : 2016.11.04 위치 : 광주 동구 구성로 200 (대인동 80-1) 지인이 소개해준 #맛집. 순두부는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기에 별다른 거부감없이 들른곳.. 아무래도 금융권 직원들이 많은 지역인지라 맛집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저녁에 들러서 가게 입구를 찍기는 매우 힘들었으며,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간 곳은 건물의 후문이었다. 금남로 4가역에서 하차 후 3번 출구로 나와서 한국씨티은행 방향으로 100여미터 직진 후 사거리에서 계림동 방향으로 우회전 해서 200여미터 내려가면 나온다. 가게 후문에서 찍은 사진 야간이라 간판의 빛의 차이가 너무 커서 가게 형태가 나오게 하니 간판의 글씨가 당연히 보이질 않는다. 간판 글씨가 나오면 가게의 모습이 나오질 않는다. 가게는 홀이 중간에 벽이 있어서.. 더보기
캄보디아 혼자여행 - 여행을 마치며.. 7박 9일간의 짧지 않은 여정..계획되지 않은채 다녀온 캄보디아 여정.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또한 캄보디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담아 후기를 담아봅니다. 먼저 캄보디아 안전여부 등에 대한 궁금증..제가 가본 씨엠립은 치안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더라도 사람이 없는 곳은 다니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프놈펜은 툭툭을 타고 있을 때나 서 있을때나 외국인에게 소매치기가 성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툭툭도 씨엠립과도 조금은 다릅니다. 이동할때나 툭툭타고 다닐때 항상 휴대폰, 가방등은 주의를 해야 할 듯 합니다. 현지 지인도 휴대폰, 가방 등은 오토바이 소매치기가 노리는 것이니 주의하라고 당부를 하더군요.심지어 현지 툭툭기사 까지..두번.. 더보기
캄보디아 혼자여행 - 프놈펜에서의 3일 6일간의 씨엠립의 여행을 정리하고 프놈펜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했다. 프놈펜은 관광할만한 거리는 씨엠립에 비하면 별로 없다고 해서 그냥 조금 휴식개념으로 지인과 함께 쉬고 올 계획이다. 오전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고 12시 30분 경 여행사에서 픽업을 온다고 해서 호텔에서 기다리는데 오질 않는것이다. 한참을 기다리니 오후 1시가 다되어갈 무렵 여행사 직원이 오더니 미안하다면서 2시 표를 다시 주고 간다…헐…. 밴에 인원이 다 차지 않아서 해당 버스는 취소되어서 다음 차편을 타고 가라면서 1시 30분까지는 픽업을 올거라고 기다리라고 하면서 휑하니 가버린다…헐..어의없음.. 다시 기다리면서 사진작가 분을 잠깐 만났다. 그분은 개인적으로 캄보디아에 봉사를 1년에 두번 정도 온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 더보기
캄보디아 혼자 여행 6일차 - 롤루오스 유적과 민속 이틀간의 유적 탐방을 현지 한국인 가이드와 둘러보고 캄보디아가 가진 역사를 정말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오늘의 일정은 이틀동안 함께 유적투어를 했던 여행자 2분과 함께 롤루오스 유적과 오후 민속촌을 둘러보고자 했다. 오전에 첫 장소는 롤루오스 유적군중 롤레이 유적지를 방문.. 롤레이 유적지는 인공 저수지를 만든 뒤 그 위에 신전을 만든 최초의 수상사원으로, 크메르 왕국 초기 시바 신에게 바쳐진 사원이라 하낟. 저수지는 인드라바르만 1세가 건축하였고 그 저수지 위에 야소 바르만 1세가 사원을 건설하였다고 한다.공사가 진행중인지 아닌지는 모르겟으나, 여전히 공사를 위한 구조물들이 설치된 상태였다. 주변에는 사원이 있고 그 사원에서 아이들을 가르키는 학교(?)가 있었다.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한다는 젊.. 더보기
캄보디아 혼자 여행 제 5일차 -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하는 뱅밀리아 및 톤레삽 투어 앙코르문명의 중요 유적을 둘러보고 오늘의 투어는 폐허가 된채로 유지되고 있는 앙코르 중기시대의 유적인 뱅밀리아 와 함께 동양 최대 호수인 똔레 삽 이다. 어제 함께 투어에 참여한 사람도 보이고 일부 새로운 사람들도 보인다.승합차를 타고 1시간여 이동하여 도착한 뱅밀리아는 입구부터 심상치가 않다 물론 일반적으로 다니는 동문(?)에서 출발하지 않고 남문(?)에서 시작한 투어.. 담치기(가이드의 말)를 통해 사원안으로 들어가니 웅장한 목욕탕이 나타나고 그곳을 지나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해본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그네 아닌 그네를 타보고 나무에 올라 타잔 또는 그 당시 사람들의 모습을 잠시나마 가지면서 카메라로 쉴새 없이 담아본다. 뱅밀리아 투어를 마치고 점심으로 같은 한인식당인 아리랑으로 가서 김치찌개에 .. 더보기
캄보디아 혼자 여행 제 4일차 -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하는 핵심유적 투어 오늘부터 내일까지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투어에 참석한다. 투어가 시작되기전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아침식사 쌀국수집 톤레삽 국수집을 들리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서둘렀다.다행히 오늘은 쌀국수의 맛을 볼 수 있었다. 담백한 쌀국수의 맛이 아침으로 먹기에는 괜찮았다. 현지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하는 앙코르 핵심유적 투어자야바르만 2세가 건축한 따 프롬. 앙코르 톰. 앙코르 왓 세개의 유적을 한국인 가이드와 10명의 한국관광객과 함께했다. 처음에 들린 따 프롬 사원 자야바르만 2세가 크메르제국을 침범한 참파족을 무찌르고 왕위에 오르면서 자신을 신격화하기 위해 지은 사원이다. 특히 영화 툼레이더에서 영화촬영으로 더욱 유명해진 사원. 페허가 된 사원으로 사원이 나무와 어우러져 님아있는 곳이다. 따 프롬은 자야바르.. 더보기
캄보디아 혼자 여행 제 3일차 - 자전거로 앙코르와트 둘러보기 또다시 새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어제 밤은 잠을 들기 너무 힘들었다. 예전 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도저히 잠을 이룰 수 가 없었다. 특히 수면촉진제 한알을 먹었더니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오늘 인터넷을 찾아보니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게 있다고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이유는 모르지만 하지(다리) 부분에 벌레가 기어다닌디는 느낌이 난다거나 불편하다거나 등 불편한 원인을 잘 모르지만 하지가 불안해서 잠을 이룰 수 없어 만성피로를 느끼는 증상이라 한다. 아무래도 내가 하지불안증후군 인 듯 하다. 밤새 일어나 하체를 움직여 보려하니 약을 먹어서인지 가끔 중심이 흐트러진다. 어두워서 그랬는거 같지는 않다. 당분간 담배와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겠다.. 증세를 기다려봐야지….ㅠ 도파민제나 철분제를 통해 개선여지가 있다고는.. 더보기
캄보디아 혼자 여행 - 제 2일차 도전 나홀로 씨엠립 둘러보기 아침에.일어나 보니 생소한 곳에 혼자 누워있다..계획도 없이 무작정 왔더니 당장 멀 해야 할 지 모르겠다..ㅋ 아침식사로 주는 바게뜨 빵에 마요네스 그리고 계란 후라이.. 간단히 요기하고 어제 못한 샤워를 하고 길을 나섰다.. 첫 목적지는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고 앙코르왓 티켓 에매 그리고 민속천 근교가서 평양랭면으로 점심 후 민속촌 관람으로 동선을 짜보았다..아침 길을 나서니 자전거 대여점이 눈에 들어온다.자전거 대여를 물어보니 하루 대여가 2달러1달러로 깍아보지만 안된다고 한다.. 2달러에 대여하고 오전에 무사히 국립박물관에 도착.입장료 12달러. 오디오 가이드 5달러 총 17달러약 두시간 반 정도 오디오가이드를 들으면서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크메르제국 문명에 대해 조금은 이해히는데 도움이 되었다. 다만 .. 더보기
캄보디아 혼자 여행 - 제1일차 어찌하오리까? 22일 밤 비행기 타고 도착한 캄보디아.최빈국인 캄보디아는 크메르제국이라는 마야문명과 비견되는 고대 문명이 발견되어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국가이다. 사전에 한인에서 운영하는 현지 게스트하우스를 녜약하고 공항 픽업을 요청했으나. 비행기 결항으로 출발시간이 변경되어 출발 시간이 빨라 졌으나 숙소에서는 일자가 하루 늦어진 23일 밤에 입국히는 걸로 착각하는 통에 핍업을 오지 않았다.. 그러나 같은 숙소에 예약한 사람을 픽업 나온 기사를 다행이 찾게 되어 숙소로 올 수 있었다.전화위복 이란건가 주인장의 착각으로 인해 공항픽업을 덕분에 무료로 이용하는 운이 따랐고. 또한 동향인 부부를 만나게 됨으로서 먼 터지에서 동향사람과 조우하게 되는 멋진결과를 낳았다.. 그들은 캄보디아 선교활동을 위해 사전 답사차 들렀.. 더보기
캄보디아 여행을 준비하며.. 급작스럽게 결정된 이번 캄보디아 여행작년 가족과 함께 일본을 다녀오면서 부터 이상하게 해외에 자꾸 자꾸 나가보고 싶어졌다. 갑자기 생각나면 한번씩 항공권을 살펴보고 동남아쪽으로 가볼만한 아니 저렴한 가격에 나온 항공권은 없는지.. 저렴한 패키지 자유여행상품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가고 있었다.그러다 올 4월 태국에 이어 캄보디아를 그것도 혼자 가는 통큰 결정을 내리고 만것이다. 최근 일을 쉬고 있어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있는데 준비하는 과정이 길어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생활을 하던 참이라 이번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추수리는 기획도 될 것 같아 급작스럽게 결정을 하고 만것이다. 막상 항공권은 예약을 해놨는데... 숙박은 어떻게 해야 되나.. 밥은 음식은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될련지,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