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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캄보디아 혼자여행 - 여행을 마치며.. 7박 9일간의 짧지 않은 여정..계획되지 않은채 다녀온 캄보디아 여정.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또한 캄보디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담아 후기를 담아봅니다. 먼저 캄보디아 안전여부 등에 대한 궁금증..제가 가본 씨엠립은 치안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더라도 사람이 없는 곳은 다니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프놈펜은 툭툭을 타고 있을 때나 서 있을때나 외국인에게 소매치기가 성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툭툭도 씨엠립과도 조금은 다릅니다. 이동할때나 툭툭타고 다닐때 항상 휴대폰, 가방등은 주의를 해야 할 듯 합니다. 현지 지인도 휴대폰, 가방 등은 오토바이 소매치기가 노리는 것이니 주의하라고 당부를 하더군요.심지어 현지 툭툭기사 까지..두번.. 더보기
캄보디아 혼자 여행 제 4일차 -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하는 핵심유적 투어 오늘부터 내일까지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투어에 참석한다. 투어가 시작되기전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아침식사 쌀국수집 톤레삽 국수집을 들리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서둘렀다.다행히 오늘은 쌀국수의 맛을 볼 수 있었다. 담백한 쌀국수의 맛이 아침으로 먹기에는 괜찮았다. 현지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하는 앙코르 핵심유적 투어자야바르만 2세가 건축한 따 프롬. 앙코르 톰. 앙코르 왓 세개의 유적을 한국인 가이드와 10명의 한국관광객과 함께했다. 처음에 들린 따 프롬 사원 자야바르만 2세가 크메르제국을 침범한 참파족을 무찌르고 왕위에 오르면서 자신을 신격화하기 위해 지은 사원이다. 특히 영화 툼레이더에서 영화촬영으로 더욱 유명해진 사원. 페허가 된 사원으로 사원이 나무와 어우러져 님아있는 곳이다. 따 프롬은 자야바르.. 더보기
캄보디아 혼자 여행 제 3일차 - 자전거로 앙코르와트 둘러보기 또다시 새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어제 밤은 잠을 들기 너무 힘들었다. 예전 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도저히 잠을 이룰 수 가 없었다. 특히 수면촉진제 한알을 먹었더니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오늘 인터넷을 찾아보니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게 있다고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이유는 모르지만 하지(다리) 부분에 벌레가 기어다닌디는 느낌이 난다거나 불편하다거나 등 불편한 원인을 잘 모르지만 하지가 불안해서 잠을 이룰 수 없어 만성피로를 느끼는 증상이라 한다. 아무래도 내가 하지불안증후군 인 듯 하다. 밤새 일어나 하체를 움직여 보려하니 약을 먹어서인지 가끔 중심이 흐트러진다. 어두워서 그랬는거 같지는 않다. 당분간 담배와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겠다.. 증세를 기다려봐야지….ㅠ 도파민제나 철분제를 통해 개선여지가 있다고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