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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캄보디아 혼자 여행 제 5일차 -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하는 뱅밀리아 및 톤레삽 투어 앙코르문명의 중요 유적을 둘러보고 오늘의 투어는 폐허가 된채로 유지되고 있는 앙코르 중기시대의 유적인 뱅밀리아 와 함께 동양 최대 호수인 똔레 삽 이다. 어제 함께 투어에 참여한 사람도 보이고 일부 새로운 사람들도 보인다.승합차를 타고 1시간여 이동하여 도착한 뱅밀리아는 입구부터 심상치가 않다 물론 일반적으로 다니는 동문(?)에서 출발하지 않고 남문(?)에서 시작한 투어.. 담치기(가이드의 말)를 통해 사원안으로 들어가니 웅장한 목욕탕이 나타나고 그곳을 지나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해본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그네 아닌 그네를 타보고 나무에 올라 타잔 또는 그 당시 사람들의 모습을 잠시나마 가지면서 카메라로 쉴새 없이 담아본다. 뱅밀리아 투어를 마치고 점심으로 같은 한인식당인 아리랑으로 가서 김치찌개에 .. 더보기
캄보디아 혼자 여행 제 4일차 -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하는 핵심유적 투어 오늘부터 내일까지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투어에 참석한다. 투어가 시작되기전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아침식사 쌀국수집 톤레삽 국수집을 들리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서둘렀다.다행히 오늘은 쌀국수의 맛을 볼 수 있었다. 담백한 쌀국수의 맛이 아침으로 먹기에는 괜찮았다. 현지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하는 앙코르 핵심유적 투어자야바르만 2세가 건축한 따 프롬. 앙코르 톰. 앙코르 왓 세개의 유적을 한국인 가이드와 10명의 한국관광객과 함께했다. 처음에 들린 따 프롬 사원 자야바르만 2세가 크메르제국을 침범한 참파족을 무찌르고 왕위에 오르면서 자신을 신격화하기 위해 지은 사원이다. 특히 영화 툼레이더에서 영화촬영으로 더욱 유명해진 사원. 페허가 된 사원으로 사원이 나무와 어우러져 님아있는 곳이다. 따 프롬은 자야바르.. 더보기
캄보디아 혼자 여행 제 3일차 - 자전거로 앙코르와트 둘러보기 또다시 새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어제 밤은 잠을 들기 너무 힘들었다. 예전 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도저히 잠을 이룰 수 가 없었다. 특히 수면촉진제 한알을 먹었더니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오늘 인터넷을 찾아보니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게 있다고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이유는 모르지만 하지(다리) 부분에 벌레가 기어다닌디는 느낌이 난다거나 불편하다거나 등 불편한 원인을 잘 모르지만 하지가 불안해서 잠을 이룰 수 없어 만성피로를 느끼는 증상이라 한다. 아무래도 내가 하지불안증후군 인 듯 하다. 밤새 일어나 하체를 움직여 보려하니 약을 먹어서인지 가끔 중심이 흐트러진다. 어두워서 그랬는거 같지는 않다. 당분간 담배와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겠다.. 증세를 기다려봐야지….ㅠ 도파민제나 철분제를 통해 개선여지가 있다고는.. 더보기